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에세이 출간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고영배가 지난 6일 첫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발간했다.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예약 판매 오픈 첫날 사인본이 완판됐으며, 정직 출간 후 일주일 만에 교보문고 시·에세이 부문 1위와 종합 14위를 달성했다.
고영배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김이나, 권정열, 전소민 등의 추천사로 주목을 받은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평소 행복을 전하는 노래를 전할 수 있었던 사랑 가득한 그의 인생과 건강한 가치관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영배 작가는 출간 이후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작가로서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단독으로 첫 북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유튜버 이승국과 책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고영배는 모든 순서의 끝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곧 나올 앨범 작업도 열심히 해서 음악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밴드 소란은 오는 10월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고영배는 올해 EP 발매와 연말 공연까지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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