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통보 받은건 맞지만"... 서인영 깜짝 이혼설 전말 싹다 해명했다

"헤어지자 통보 받은건 맞지만"... 서인영 깜짝 이혼설 전말 싹다 해명했다

원픽뉴스 2023-09-19 20:07:16 신고

3줄요약

가수 서인영이 남편 A씨와의 이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해명했습니다. 

서인영 이혼
서인영(왼), 결혼식에 하객으로 온 쥬얼리 멤버들(오른)

 

서인영은 2023년 9월 19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라며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라는 내용과 함께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서인영은 당황스런 목소리로 "지금 좀 갑작스럽고 상황 파악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A씨와 결혼했지만 7개월여만에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인영은 결혼 당시 비연예인 A씨와 인연을 맺은 데 대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나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서인영, 쥬얼리 이지현, 조민아에 이어 3번째 이혼녀 되나

서인영 이혼
이지현 / 사진 = JTBC 내가키운다

 

한편 쥬얼리 이지현은 10살 딸과 8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31살에 딸을 낳은 이지현은 첫 번째 결혼에 대해 "연애기간이 짧았다. 3개월이었다. 3개월 연애하고 결혼 기간에도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 아빠가 외국 출장이 잦았다. 많이 다투다 보니까 아이들 데리고 친정 가서 많이 지냈다. 같이 산 시간보다 소송한 시간이 더 길다. 거의 10년 동안 소송만 하면서 보낸 것 같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이어 "첫 번째 이혼은 협의가 안 돼 힘들었다. 전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려고 해 8개월이 걸렸다. 소송 이혼은 있었던 일, 없었던 일, 세상의 모든 더럽고 추악한 것을 다 가져다 써서 법원에 내야 하는 것이었다. 정신적으로 피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에도 면접교섭권을 놓고 충돌이 이어졌는데 그는 "대화가 안 되고 욕설이 오가니 또 소송을 걸게 됐다. 이 소송은 1년 반 정도 걸렸다.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이 좋은지 조사를 받고 엄마, 아빠가 법원에 불려가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두 번째 결혼인 안과 전문의에 대해서는 "1년 정도 연애했다. 애들 재우고 밤에 집 앞에 그 사람이 오면 집 근처에서 맛있는 것 먹고 이야기하다 헤어지고 그런 식으로 연애했다"며 "그분도 재혼이었다. 아이가 둘이 있었다. 아이들 엄마가 키우고 있었다. 같이 살아보지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헤어졌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이어 이지현은 "남자들이 그렇더라. 그걸 해야 안심이 되나 보더라. 종이 때문에 참 힘들었다. 원래 생각했던 건 아이들하고 다 함께 예쁘게 사는 그림을 갖고 결혼했는데 시댁 쪽에서 아이들을 너무 반대했다. 아이들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를 해서 남편이 시댁 어른들을 설득하는 기간이 필요했다. 그게 쉽지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살림을 합치지는 않고 혼인신고 하고 1년 정도 있다가 헤어졌다. 두 번째 이혼하면서 꿈같았다. 나한테 이런 일이? 아이들이 어릴 때라서 아이들하고 전쟁하고 재우고 나면 이게 정말 꿈이었으면 좋겠다. 36살이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서인영 이혼
조민아 /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쥬얼리 조민아는 2022년 5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정폭력 탓에 실신했다고 주장하며 119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긴급 상황이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는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며 “#엄마보호받고싶다"라는 글과 헤시테그를 올렸습니다.

해당 글이 공개된 뒤 조민아의 지인은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고 댓글을 남겼고, 조민아는 자신의 상황을 추가 댓글로 공개했습니다.

그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하고 있고, 가고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고 심각한 상황임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으며, 조민아의 일방적인 주장만 나온 상태로 마무리 됐고 이후 조민아는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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