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완벽 엄친아로 첫 등장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완벽 엄친아로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 2023-09-19 17:31:27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도겸이 첫 등장부터 강선우 캐릭터로 완벽 변신,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 드라마다.

이도겸은 18일 첫 방송된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가진 영화감독 강선우 캐릭터를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과 특유의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도겸은 열정적인 만큼 기준도 까다롭고 엄격해 완벽주의라는 말을 들으면서까지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키워온 강선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강선우는 커피숍에서 자신을 만나러 오던 평론가가 어느 여직원에게 행패를 부리자 “무릎 꿇을 만큼 잘못한 거 없으니까 일어나세요”라고 막아서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평론가를 향한 선우의 사이다 복수는 계속됐다. 그는 자신을 몰라보고 때리려는 평론가를 영상으로 찍거나 평론가가 진행하는 방송 출연을 거절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쾌감을 안겼다.



이도겸은 임나영과의 현실 남매 케미도 보여줬다. 선우는 동생 강선주(임나영 분)가 드라마를 보며 소리를 지르자 선주의 방으로 찾아갔고, 선주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선우는 또 아버지 강기석(이대연 분)과 진로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저 충분히 고민했고 치열하게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어요”라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흔들림이 없었다. 

한편 방송 말미 엄마 심정애(최수린 분)의 자랑이자 엄친아 그 자체인 선우는 정애를 약속 장소까지 직접 데려다주는 등 따뜻한 아들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도겸은 첫 방송 직후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매일 저녁 시간에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면서 “강선우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등장을 알린 이도겸의 열연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