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강동원 "'전우치'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강동원 "'전우치'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뉴스컬처 2023-09-19 16:4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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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천박사'로 돌아온 배우 강동원이 '전우치' '검사외전'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배우 강동원. 사진=뉴스1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배우 강동원. 사진=뉴스1

이날 강동원은 "시나리오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선택했다"라며 "천박사 캐릭터가 '전우치'와 '검사외전' 중간 지점 쯤 되는 캐릭터라, 자칫 두 작품과 겹칠 수 있었다. 최대한 '전우치'와 '검사외전'이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전우치는 1차원적인 캐릭터였다. 아픔이나 콤플렉스 같은 것들이 1도 없다. 반면 천박사는 내면에 아픔이 있는 인물이어서 감정 표현에 신경 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동원은 "천박사가 극 전체를 이끌고 가는 캐릭터기 때문에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유머를 섞어 가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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