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청장 "한국의 코로나19 모범사례 널리 알릴 것"

지영미 질병청장 "한국의 코로나19 모범사례 널리 알릴 것"

아시아투데이 2023-09-19 11:4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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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질병관리청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8차 국제연합(UN) 총회 고위급 회의(UN General Assembly High-Level Meetings)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한국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한다.

19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고위급 회의는 팬데믹 예방·대비·대응(Pandemic Prevention, Preparedness and Response), 보편적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are)과 결핵(Fight Against Tuberculosis)이 주제다.

지 청장은 고위급 회의 참석 기간 동안 팬데믹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감시·대응 분야의 협력강화, 위기상황 시 형평성 있는 의료접근성, 차별 없는 백신 및 치료제 공급, 결핵 퇴치를 위한 보다 견고한 국제협력, 결핵관리 전주기에 대한 기술혁신과 투자 확대 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또 최근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과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국제연합 총회 고위급 회의가 재개하여 한국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보건안보 선도국가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보건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모범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 외교 활동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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