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밝힌 성추행 루머 "루머 유포자 정체가"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밝힌 성추행 루머 "루머 유포자 정체가"

예스미디어 2023-09-19 11:2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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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와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과거 팬과 연애하고 성추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유튜브에서 해명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기웃 기웃에 업로드 된 '팬이랑 연애하다가 잘린 전직 아이돌 권광진 우리 결혼했어요(전 씨엔블루, 엔플라잉 무적권)'이라는 영상을 통해 권광진은 과거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권광진은 2009년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함께 활동했으며 이후 2015년 엔플라잉으로 재데뷔했었다. 

기웃기웃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 유튜브 채널

 

이후 2018년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권광진이 팬과 연애하고 있으며 팬 사인회장에서 일부 팬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퍼지며 권광진 탈퇴 운동이 벌어졌으며 이후 엔플라잉의 임의 탈퇴가 결정되었으며 팬과의 교제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소속사 FNC와 계약 해지가 결정되었다.

 

이후 권광진은 외로운 싸움을 지속하게 되었다. 권광진은 허위 사실 유포자와 민형사상 유죄 판결을 받아냈으며 손해 배상을 받아냈다. 

권광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팬과 사귀고 있었다. 예뻐서 반했었고 그 팬이 현재 아내"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하면 안 된다는 사상 교육이 있어 자기방어로 거짓말이 나왔는데 사귀는 게 발각됐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성추행까지 함께 붙어버려서 회사에서는 감당이 안 됐을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기웃기웃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 유튜브 채널

 

권광진은 당시 루머를 낸 사람의 정체에 대해 " 성추행 논란은 다른 팬이 만들어 낸 루머다 당시 루머를 만든 사람이 아내의 친한 언니였다. 그분도 팬 활동을 하는데 아내와 내가 만나는 걸 보니 질투가 났던 것 같다 말 같지도 않은 루머를 퍼트려서 나도 충격받고 고소했다"라며 이후 상황에 대해 전했다.

권광진 인스타그램
권광진 인스타그램

 

같은 그룹이었던 씨엔블루와 엔플라잉 멤버들 간의 사이에 대해서도 "연락을 안 한 지 3년 됐다 멤버들이 아직도 나와 연락한다고 하면 팬들이 싫어할 것 같다. 나오자마자 멤버들이 SNS 팔로워 탈퇴하더라. 서운하기보단 기분이 조금 묘했다. 비즈니스 관계"라고, 밝히며 결혼식 참석 여부를 MC들이 묻자 "결혼식에 안 왔고 축의금도 안 냈다 연락이 안 된다. 용화 형한테는 연락했는데 읽씹했다. 다른 멤버는 몰라도 형은 같은 방에서 자고 했으니, 연락을 남겼는데 안 읽었다. 현재 연락하는 멤버는 한 명도 없다 내 부주의로 팀을 나간 거니깐 미안한 마음도 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권광진 유튜브 채널 무적권
권광진 유튜브 채널 무적권

 

유튜브 수익과 아이돌 수익에 대해서 "지금 유튜브가 훨씬 많이 벌고 있다. 아이돌 했을 때는 정산 전에 나와서 돈을 못 받았다. 퇴출당해서 퇴직금도 없고 고용 노동부 전화하니 실업 급여도 안된다더라"라고 밝혔다. 현재 권광진은 자신의 해병대 군 생활을 경험 삼아 유튜브 채널 무적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약 12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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