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근데 진짜 요즘 성형했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18일 유튜브 채널 '쯔양'에 "성형 논란(?) 해명합니다 + 괴물 짜장면 2kg 도전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약 80만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서 쯔양은 2kg에 달하는 괴물 짜장면 먹방을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다가 "진짜 오랜만이다. 분위기는 똑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완전 방송 초창기에 (먹방)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왔었다. 한 4년 6개월 정도가 지났다. 그때는 얼굴도 빵빵하고 귀여웠는데"라며 방송 초창기를 회상했다.
이에 제작진이 "나이 들어서 얼굴 바뀌었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냐?"고 묻자, 쯔양은 "근데 진짜 요즘 성형했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 진짜 정말 안 했다. 안 한 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답했다.
또 쯔양은 "쌍꺼풀 얘기가 되게 많이 나오는데 왼쪽 쌍꺼풀은 진한데 오른쪽은 쌍꺼풀이 얕아서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거다. 테이프를 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쌍꺼풀 테이프를 뗀 쯔양은 "조금 있으면 (살이) 내려온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눈은 이제 해명했고 턱하고 볼살 해명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쯔양은 턱과 볼살에 대해서도 "운동하면서 젖살이 다 빠졌다. 옛날 영상 보면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볼이 통통했는데, 저도 이제 27살이다."라며 "얼굴이 바뀔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는 똑같지 않냐. 성형하고 싶지만, 스케줄이 일주일 이상 비울 수가 없다."며 "'성형했냐'는 말이 나오면 예뻐졌다는 말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맨날 먹으러 다니는 데 성형할 시간이 어딨어ㅋㅋㅋ", "4년 전 쯔양님과 지금 쯔양님도 똑같이 완벽하게 잘 드십니다.", "악플러들 말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으면", "사람 얼굴은 태어나서 열두 번도 바뀐다는데 무슨 성형이야…. 이 언니는 꾸준히 예뻤고 매력적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쯔양은 최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시안 '시이안' 패션쇼 포토월에 올라 갑작스레 성숙해진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예전 얼굴 어디 갔냐?", "성형 안 한 게 더 예쁘다.", "눈이랑 코밖에 안 보인다." 등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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