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서 실행 중인 넥슨 게임을 모바일서 원격으로…'넥슨링크' 도입

오는 21일 ‘히트2’에 첫 적용되는 '넥슨 링크' [사진/넥슨]

넥슨은 PC에서 플레이 중인 게임을 모바일에서 원격 플레이 가능한 ‘넥슨 링크’ 서비스를 오는 21일 ‘히트2’에 첫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히트2’에 처음 적용되는 ‘넥슨링크’는 PC에서 실행 중인 넥슨 게임을 모바일과 연동해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인데요. 이용자들은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자신의 캐릭터의 상태를 확인하고, PvP 피격 등 캐릭터의 상태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제공해 각종 상황을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넥슨게임즈 ‘히트2’ 박영식 PD는 “넥슨링크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언제든 원하는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넥슨링크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넥슨은 ‘히트2’를 시작으로 향후 '넥슨링크' 서비스를 여러 게임으로 확장해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