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막장, 사생아 낳은 스타 장백지 내연남 고소

완전 막장, 사생아 낳은 스타 장백지 내연남 고소

아시아투데이 2023-09-18 22:1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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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지난 2018년 말 독신 상태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한 홍콩 스타 장바이즈(張柏芝·43)가 아이 아버지로 추정되는 기업가 쑨둥하이(孫東海·55)를 최근 고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소 이유는 가정 폭력과 양육비 미지급인 것이라는 게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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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관계에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보이는 장바이즈와 쑨둥하이./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들에 따르면 그녀는 당시 아들을 출산한 다음 관련 사실에 대해 일체 입을 열지 않았다. 때문에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겸 가수인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43)까지 당사자로 소환됐다면 말 다했다고 해야 한다.

당연히 홍콩 연예계 주변 호사가들이 가만히 있을 턱이 없었다. 결국 손둥하이가 주인공으로 최종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쑨은 침묵을 지켰다. 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둘의 사생활은 한동안 세간의 관심 밖으로 사라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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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이즈와 쑨둥하이로 추정되는 인물이 홍콩의 모처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바이두.

그러다 최근 장이 아이의 아버지를 고소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쑨이 또 다시 소환된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쑨이 이전과 달리 반응을 보였다. 자신은 절대 아이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주장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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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둥하이로 보이는 인물이 모 완구점에서 세째아들을 대동한 장바이즈와 장난감을 고르고 있는 모습./바이두.

하지만 여러 정황들로 볼때 그가 고소를 당한 장본인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홍콩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녀의 세째아들과 찍은 사진들이 증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실이야 어쨌거나 홍콩 연예계도 막장 드라마에 관한 한 정말 대단한 수준에 올라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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