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에 따르면 그녀는 당시 아들을 출산한 다음 관련 사실에 대해 일체 입을 열지 않았다. 때문에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겸 가수인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43)까지 당사자로 소환됐다면 말 다했다고 해야 한다.
당연히 홍콩 연예계 주변 호사가들이 가만히 있을 턱이 없었다. 결국 손둥하이가 주인공으로 최종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쑨은 침묵을 지켰다. 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둘의 사생활은 한동안 세간의 관심 밖으로 사라질 수 있었다.
|
그러다 최근 장이 아이의 아버지를 고소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쑨이 또 다시 소환된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쑨이 이전과 달리 반응을 보였다. 자신은 절대 아이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주장도 했다.
|
하지만 여러 정황들로 볼때 그가 고소를 당한 장본인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홍콩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녀의 세째아들과 찍은 사진들이 증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실이야 어쨌거나 홍콩 연예계도 막장 드라마에 관한 한 정말 대단한 수준에 올라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