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영향력을 펼쳤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18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금일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 명인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전달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에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 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또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된 금액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중, 태풍 수해로 피해를 본 곳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전달된 금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 더 나은 치료 환경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월에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밀알학교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건네면서 좋은 귀감이 됐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이어왔으며,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 역시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보탬을 더했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제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우리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 데 동참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애나'로서 함께 추억을 쌓고, 소중한 경험을 해온 덕분에 매번 원동력을 얻는다."며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 '유애나'가 있어 항상 감사함을 배운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Moment,)'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13일에는 지난해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약 9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기록을 세운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아워'를 스크린 개봉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현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 중이다.
Copyright ⓒ 예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