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김성현은 챔피언 사히스 시갈라(미국)에게 2타 뒤진 준우승을 거뒀다.
준우승은 김성현이 PGA 투어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에릭 콜(미국)은 16언더파 272타로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5언더파 273타로 5위에 포진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5언더파 283타)은 공동 52위, 강성훈(1언더파 287타)은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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