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 확정…4DX·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상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그란 투리스모'(감독 닐 블롬캠프)가 개봉을 앞두고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그란 투리스모' 티켓 프로모션은 18일 오전 11시에 오픈되는 롯데시네마 '무비 싸다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 오후 4시 메가박스 '빵원 티켓'까지 극장 3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화제작인 만큼 이번 티켓 프로모션 소식에 '그란 투리스모'를 기다리는 팬들의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각 티켓 프로모션은 영화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선착순으로 소진되며, 자세한 내용은 극장별 공식 어플리케이션 또는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짜릿한 카타르시스의 진가를 돋보이게 할 특별관 개봉 소식을 전한 '그란 투리스모'는 관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해줄 극장별 굿즈를 공개했다. 

먼저 4DX, 돌비 시네마, Super 4D를 관람 후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증정한다. 

각 극장별 특성을 한눈에 담아낸 특별관 포스터는 오직 특별 포맷 관람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 씨네Q극장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스페셜 티켓이 증정될 예정이다.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스페셜 티켓은 2종의 디자인으로 제작돼 더욱 소장 가치를 높인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사 SNS및 극장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란 투리스모'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