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윤지온 비밀 밝혀낸 김소현X황민현, '도솔커플'의 활약(소용없어 거짓말)

'진범' 윤지온 비밀 밝혀낸 김소현X황민현, '도솔커플'의 활약(소용없어 거짓말)

뉴스컬처 2023-09-15 10:43:52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마침내 진실을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측은 15일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 커플의 진실 추적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목솔희와 김도하는 진실에 다가갈수록 혼란에 빠졌다. 미심쩍었던 최엄지(송지현 분)의 아버지 최용국(윤상호 분)은 범인이 아니었다. 최용국은 조재찬(남현우 분)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조재찬은 김도하의 추궁에 자신이 죽였다면서 최엄지가 김도하 뿐만 아니라 자신과도 만났었다고 도발했다. 그러나 ‘라이어 헌터’ 목솔희에 의해 거짓으로 밝혀졌다. 조재찬을 추적하면서 흑곰파 조직원들의 거짓말을 통해 조력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조득찬(윤지온 분)이었다.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tvN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tvN

김도하는 조득찬을 통해 그가 조재찬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김도하는 목솔희에게 진실 여부를 판별해달라고 부탁했다. 조득찬은 조재찬의 행방을 알면서 모른 척했고, 반지 역시 김도하의 것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거짓말을 했다. 김도하는 배신감에 휩싸여 단도직입적으로 조재찬의 행방을 물었다. 조재찬이 학천에 자수하러 갔다는 그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활약, 김도하의 용기 있는 선택은 진실 추적에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가져왔다.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사건 해결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조재찬의 자수로 진실 추적에는 끝이 보이는 듯했으나 이강민(서지훈 분)이 조재찬의 진술에서 이상한 지점을 발견했고, 목솔희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목솔희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조재찬을 속여 그의 멘탈을 흔들었다. 조재찬은 “동생이 전 여친을 죽였는데!”라고 발끈했고, 목솔희는 그 말이 거짓인 것을 알아냈다. 최엄지의 시신 곁에서 발견된 반지가 조득찬이 준 것임을 알아챈 목솔희는 그가 진범임을 확신했다.

목솔희는 조득찬이 진범임을 알아채고 이를 입증할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강민의 도움으로 금고까지 찾아냈지만 비밀번호를 알 길이 없었다. 난항을 겪던 목솔희는 김도하와 조득찬의 사진을 발견했고, 김도하를 바라보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득찬의 표정을 본 순간 모든 것을 깨달았다. 범인이 좋아했던 상대가 ‘최엄지’가 아닌 ‘김도하’임을 확신한 것이다. 목솔희는 증거가 담긴 상자를 조득찬에게 보였고, 그는 모든 것을 인정했다. 자수를 미룬 이유 역시 사랑하는 김도하가 그 사실을 알지 않았으면 했기 때문이었다.

‘소용없어 거짓말’이 설레는 로맨스로 시작해 진실 추적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남은 2회에서 선보일 결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