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지난 4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새 차 뽑은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던 노홍철의 근황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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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의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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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노홍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인수받은 차량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본드형님이랑 느낌 확 다르지만 내 색깔로”라는 멘트도 함께 적었다.
해당차량은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카로 유명한 애스턴마틴 스포츠카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쏠렸다. 영국 귀족들이 많이 탄다는 ‘애스턴마틴 DB11 볼란테’로 추정되며 ‘볼란테’라는 명칭은 컨버터블 형태의 지붕 개봉형에 붙이는 명칭이다.
현재 V8 트윈터보 엔진의 4000cc 벤츠 엔진이 장착돼 있고 최고속도는 308km/h까지 가능하다. 노홍철의 밝은 이미지에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나 특히 눈에 띈다. 판매가격은 2억 8천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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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또다른 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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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애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소유한 또다른 스포츠카는 바로 ‘포르쉐 718 박스터’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노란색이 시선을 잡아끈다.
포르쉐 718 박스터는 포르쉐의 미드엔진 로드스터 모델로, 그 유명한 911 시리즈와는 다른 세그먼트에 속하는 스포츠카다. 판매가는 8,960만 원부터 1억 원대 사이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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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달라진 홍카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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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티즈에 요란한 랩핑으로 유명했던 노홍철의 홍카! 차종은 바뀌었지만 ‘홍카’는 여전했다. 기존에 익숙했던 호피무늬 홍카 랩핑을 황금마차를 떠올리게 하는 ‘황금 홍카’로 커스터마이징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경차 우대해 주는 곳 좋고”라며 경차 오너로서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벤츠의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다.
지난해 4월에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에 “자식 같은 홍카 완성”이라는 멘트와 함께 새롭게 랩핑해 전혀 다른 ‘홍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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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바이크도 여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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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할리 데이비슨 사진을 게시하며 “라이더 선배님들 저는 48, 스포스터 S, 브레이크아웃 타고 있는데, 혹시 새해 추천해주실 만한 모델 있을까요?”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그는 스쿠터부터 슈퍼스포츠까지 여러 대의 이륜차 소유자며 연예계 소문난 라이더다. 그러나 지난 9월 오토바이 사고 소식도 함께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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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지금 뭐 해?
빵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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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홍철은 ‘홍철 책빵’을 운영 중이다. 김해에 2호점인 ‘홍철 책빵 서커스점’을 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높은 매출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기부를 고민하기도 했다.
‘홍철책빵’은 이미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에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에 “직원들도 탈 수 있게 준비한 마음에 쏙 드는 홍토바이!!!”라며 ‘홍카’와 똑같이 랩핑한 오토바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노홍철의 최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국차는 사는 거 아니랬는데”, “이제 음주운전은 하지 말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네, 멋지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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