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불발, 소년판타지 제작사 유준원에게 30억 손해배상 책임 소송걸었다.

데뷔 불발, 소년판타지 제작사 유준원에게 30억 손해배상 책임 소송걸었다.

예스미디어 2023-09-13 21:09:02 신고

3줄요약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의 우승자 유준원의 데뷔가 불발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유준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13일 펑키스튜디오는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로 데뷔하지 않기로 한 유준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유준원 인스타그램
유준원 인스타그램

 

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 출연하였으며 지난 6월 8일 일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보이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가 9월 25일 결정되었으나 지난달 24일 유준원의 데뷔가 불발되었다.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및 소속사를 맡은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의 무단이탈과 타 멤버들보다 높은 수익 정산을 요구하며 계약이 불발되었다 밝혔으며 유준원 측은 불공정한 계약으로 인해 데뷔할 수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유준원 인스타그램
유준원 인스타그램

 

진흙탕 싸움 끝에 유준원의 데뷔는 무산이 확정되었으며 펑키 스튜디오 측은 " 데뷔 조였던 참가자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으며 주식회사 입장에서 주주의 권리 또한 침해된 상황이다"라며 소송 사유를 밝혔다.

유준원 인스타그램 
유준원 인스타그램 
소년판타지 로고
소년판타지 로고

 

또한 "이번 서바이벌 오디션의 경우 데뷔를 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출연한 것으로 데뷔 조로 선발될 시 프로그램 종료 후 제작사 측과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기로 되어있다. 당사는 문화 체육 관광부의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일반적 매니지 먼트 전속계약 규정에 따라 유준원과 부속합의서를 작성하였지만, 유준원 측은 13가지의 추가 요구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해당 사안에 대하여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나 유준원 측은 이마저 거절하였다"라며 불발의 책임이 유준원에게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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