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뷔의 가장 잘한 일", 아이유랑 반말하는 관계

"2023년 뷔의 가장 잘한 일", 아이유랑 반말하는 관계

예스미디어 2023-09-13 13:00:19 신고

3줄요약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가수 아이유와 친분을 드러냈다.

'2023년 김태형의 가장 잘한 일'


사진=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
사진=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

 

12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뷔긴어게인(With 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뷔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나와달라는 팬분들의 요청이 진짜 많았다. 제이홉 편이 너무 좋았다더라."라며 "바쁜 프로모션으로 인해 출연을 고민했는데, 아이유가 엄청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
사진=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

 

이에 아이유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다. '2023년 김태형의 가장 잘한 일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했다."라며 "반말로 진행하는 게 편할 것 같다고 내게 언질을 주셨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아이뉴는 "저희는 처음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존댓말로 하다가 반말로도 진행하겠다. 편한 걸로 결정해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뷔는 "음악 얘기하다가 결이 잘 맞아서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이후 뷔의 선공개 곡 'Love Me Again', 'Rainy Days' 뮤직비디오를 스페인에서 촬영했다고 밝히며 "반려견 연탄이를 스페인에 데려갈 수 없었다. 최대한 닮은 애를 스페인에서 섭외해서 찍었다. 제 하루 일상을 그려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도어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를 언급하며 "내 매력을 혼자 극대화해서 끌어내진 못할 것 같았다. 도와주실 분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그분이 떠올랐다."라고 밝혔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이에 아이유는 "한 방 맞은 느낌"이라며 "대중으로서 리스너로서 뷔의 솔로 앨범을 듣고 공개되는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보고 '아예 반전으로 나왔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액세서리와 화려한 룩을 오히려 극대화해서 나오는 솔로가 아니고 아예 다 덜어낸 인간 김태형 본연의 모습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뷔는 "조금 아쉬워하는 팬분들도 계실 것 같다."라며 "1년 반 정도 쉬었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도 방탄소년단으로서 내 모습을 안 본 지 2년 정도 되다 보니까 그리워했던 분들도 많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앨범명이 'Layover'다. 내 변환점이다. 출발점에서 변환점, 도착점까지 가는데 그걸 위해서라면 내 색깔을 다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Layover'의 시작을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걸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자신의 앨범에 대해 '90점'이라고 밝히며 "센 춤이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뷔는 "멤버들이 솔로로 나오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원래는 작년 12월에 나오려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내가 생각한 대로 안 흘러가고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다 엎었다가 이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어느 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민희진 누님이 '밥 먹자'며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카메라가 있고 '여기 서봐'라고 해서 찍었다."며 "이 분위기 바이브가 너무 좋아서 신나게 찍었다."고 전했다.

또한 뷔는 연기 계획에 대해 "하고 싶다. 스릴러를 해보고 싶다.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보고, 제 연기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고 싶은 역할을 물어볼 때 그 얘기를 한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뷔는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해 "너무 심심하면 그랬던 것 같다. '아미들 뭐 하고 지낼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하는 걸 가만히 지켜본다. 흐뭇하게 보다 보면 시간이 간다. 아미들 때문에 성격 패턴이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미들이 하루 동안 한 일들을 올려주고, 그걸 보다 보면 나까지 아미화가 된다.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사진=뷔 인스타그램

 

아울러 뷔는 "앨범 공개 전에는 사람들의 반응을 모르니까 떨렸다. 팬분들보다 날 더 잘 아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우리 아빠도 날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미들이 1년 넘게 기다렸다. 열심히 차곡차곡 준비해서 나왔다. 제 새로운 시작점이자, '뷔'라는 페르소나의 변환점이기도 하다. 더 많은 노래, 더 다양한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가진다. 앞으로 예쁜 마음으로 다양하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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