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홍지윤, "남자친구가 후배랑 바람이 났다.."
이날 홍지윤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올인한다고 말하며 과거 대학생 때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하며 홍지윤은 “부모님이 속상해하실 것 같은데"라며 "제가 아르바이트한 통장 카드를 남자친구에게 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일해서 번 돈이 입금되는 카드를 준 거냐?"라며 "그걸 남자가 받냐"라고 놀라워하며 재차 묻자 홍지윤은 "받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홍지윤은 전 남자친구가 홍지윤의 후배랑 바람이 났던 적이 있었다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홍지윤은 “대학생 때”라며 “(바람난) 그 후배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친구가 내 선배였다. 그 선배가 나보고 그 후배를 혼내지 말라고 그래서 못 혼냈다”라고 답했다.
이어 홍지윤은 “그 바람핀 남자는 안 만나면 되는데 저는 바람핀 후배에게 충격이 더 컸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말했다.
이후 홍지윤은 만났던 또 다른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남자친구 생일날 남자들끼리 재미있게 놀고 싶다고 해서 난 빠졌는데 SNS 사진엔 여자들이 많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남자들은 풀어주면 안 되는 거 같다"라며 "가회를 조금이라도 주면 빠져나가려고 한다”라고 대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홍지윤, "연애를 하면 뒤끝이 안 좋아.."
과거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홍지윤이 출연해 "저는 연애를 하면 뒤끝이 안 좋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홍지윤은 "연애를 하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거나 바람을 피우거나, 연애의 끝이 좋았던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지윤은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자친구가 별말을 안 해도 술자리를 안 간다"라며 반대로 남자친구는 술자리에 보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사주도사는 "(남자 입장에선) 안전하니까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고, 홍지윤은 "이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