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김히어라, 피해자 3명 만났다…제보자 "이제 인정했으면"

'학폭 의혹' 김히어라, 피해자 3명 만났다…제보자 "이제 인정했으면"

한류타임스 2023-09-13 12:52:18 신고

3줄요약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디스패치는 히어라의 폭행 피해자가 현재까지 3명이며 7번의 사과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3명에게 1차 전화 사과, 2명을 만나 대면 사과, 입장문을 낸 뒤 2명에게 다시 사과했다.

또 본질을 흐린 제보자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김히어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이들은 김히어라의 눈물과 사과에 용서했으나 이후 입장문에서 학폭 의혹을 부인하는 모습에 상처를 입고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피해자의 가족이 과거 김히어라의 기사에 달았던 학폭 암시 댓글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왜곡과 위협에 불안을 느끼며 김히어라의 인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원주 상지여중 재학 시절 빅상지라는 일진 멤버였으며 이들은 갈취, 폭행 등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히어라 측은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 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허정민 기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