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방송을 통해 "올해 결혼 운 있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던 코요테 멤버 김종민, 이날 11일 혼성 그룹 코요태가 새로운 소식을 전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지랑 결혼하면 안 돼?"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같은 그룹 멤버 신지와 러브라인이 언급되자 김종민은 0.1초의 고민도 없이 선을 그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올해로 45세가 됐다고 밝히자 김지선은 "신지도 안 간 것 아니냐. 몇 살이냐"고 물었다.
그의 질문에 김종민은 신지가 43세라고 답하였고 이에 김지선은 "너네끼리 결혼하면 안 되냐"고 만남을 추천했다.
이를 듣던 이경실은 "신지가 싫어해"라고 만류했고, 김종민 역시 "신지와 나는 가족"이라며 "알게 된 지 너무 오래됐다"고 일축했다.
김종민 ♥ 신지, 신지 입장은?
앞서 김종민과 신지는 지난해 결혼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신지의 SNS(인스타그램)에 "유튜브에 김종민이랑 결혼한다고 낚시 게시물이 올라오네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신지는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코요태 신지 "올해 결혼·출산 계획…다 글렀다"
JTBC '뭉뜬리턴즈'에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 빽가의 25주년 여행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김종민이 "너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지는 "허언증이다. 헛소리"라며 "앨범 내고 싶어서 너네 꼬시느라 그랬다. 올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거라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가 6개월 밖에 안 남았다며 "결혼은 끝났다"고 언급했다.
김종민은 "내년에 결혼 운이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신지는 "중요한 건 오빠가 해야 우리도 할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다 글러 먹었다"고 웃음을 자아다.
또한 신지는 "결혼을 안 해서 우리가 오래 활동한 걸 수도 있다"며 "결혼했으면 이렇게 해외를 마음대로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혼성 그룹 코요태 올해도?
혼성그룹 ‘코요태’가 올해도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11일 소속사 JG STAR에 따르면 코요태는 오는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방까지 콘서트 투어를 돈다.
코요태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LET’s KOYOTE!)‘를 진행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연기했음에도 모든 공연의 객석이 가득 찼다.
올 해를 마무리할 코요태의 전국투어는 지난 투어보다 규모를 키운 것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구성으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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