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코인은 안 하면 안 되냐.." 김지민 모친, 김준호에게 돌직구 발언에 김준호 대답

"주식과 코인은 안 하면 안 되냐.." 김지민 모친, 김준호에게 돌직구 발언에 김준호 대답

뉴스클립 2023-09-11 10:1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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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의 어머니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 어머니와의 만남에서 점수 따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 어머니, "처음에는 속이 상해.."

이날 김준호는 앞서 김지민의 남동생과의 만남 후 김지민의 어머니 최인자 씨와의 만남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10년 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10년 전 김지민의 선배로 만났던 적을 회상하며 최인자 씨는 “(김준호의 외모가) 10년 전에 고왔다”라며 “얼굴은 괜찮은데 배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엄홍길 대장님하고 지리산도 등반했다."라며 어필하자 최인자 씨는 “봤는데 이상민이 앞에 가고 뒤에서 쩔쩔매며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남동생에게도 했던 질문과 같이 최인자 씨에게 "지민이와 처음 사귄다고 했을 때 어머님 어떠셨나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최인자 씨는 "솔직히 말하자면 속은 상했다"라며 "어느 친정 부모든 자기 딸이 아까운 거며, 딸 가진 부모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이어 최인자 씨는 “과거 지나간 건 잊고 둘이 좋아하면 됐다."라며 "둘이 좋아하면 됐는데 이제 주식이니 코인, 사업을 안 하면 안 되냐”라고 김준호에게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사업은 많이 접었다"라며 "주식과 코인은 지민이랑 약속한 금액만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답했고 김준호는 편지까지 써오며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편지 내용에 김준호는 "앞으로는 절약하고 깔끔하고 진중하고 솔직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마음 받아주실 거면 '자네 자고 가게'라고 말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최인자 씨는 "내일 가라"라고 김준호를 허락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으며, 김준호가 준 편지는 "증서다"라며 보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 동생, "누나가 뭐가 아쉬워 굳이 한 번 다녀온 분을.."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앞서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의 남동생을 만나 자신과 만난다고 했을 때의 심정을 물었고, 김지민의 동생은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의 동생은 "일단 한번 갔다 오셨다 보니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굳이 갔다 오신 분을..."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이렇게 대놓고 얘기하는건 네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래서 내가 마음에 안 들었냐. 지금은 어떻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민의 동생은 "지금은 잠깐 뵀지만.. 그래도 안 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누나를 생각해 주고 아껴주는 남자이길 바란다"라고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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