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 TV' 업로드 365일 홍보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KBS1 '6시 내고향'에서 10여년째 동분서주하고 있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유튜브에서도 활약이 눈부시다.
김정연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채널 '국민안내양TV'에 업로드하며 365일 홍보 메신저를 자임했다.
올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고향 사랑의 날'은 지난 9월 2일부터 9월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유튜브 영상에는 행사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고향 사랑 기부제 명품 답례품이 깨알 홍보되어 전남 농어민에게 활력을 주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김정연은 전남 고향 사랑 기부제 MC로 등판했다. '6시 내고향' 등 방송에서 갈고닦은 그의 거침없는 입담은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에서도 빛이 났다.
김정연은 차진 입담으로 전남 김영록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고향 사랑 기부제 명품 답례품을 소개하고 남도 장터 로고송을 불러 박람회장을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어르신들의 뽀로로, 어르신들의 아이돌로 불린 김정연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고향 버스에 재탑승해 어르신들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 운행 중이다.
그의 귀환을 가장 반기는 건 다름 아닌 전국의 어르신들이다. 김정연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춘 채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살갑게 대하고 귀를 기울여 사랑을 독차지한 덕분이다.
김정연은 국민안내양으로 활동하며 2010년부터 3년 만에 우리나라 120개 군의 버스를 모두 타고 4만㎞를 누벼 한국 기네스협회 기록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김정연은 KBS '6시 내 고향', 전주 KBS '우리 집 금 송아지',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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