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롤모델 아이유를 만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세정의 마음은 아이유를 '항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세정은 팔레트를 찾은 이유에 대해 "진짜 많은 분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진짜 아이유의 광팬이다. 정말 팬"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유는 "언급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알음알음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자 김세정은 "노래하기 시작했던 시점부터 제 롤모델이었다. 아이유 선배님 뵙고 싶어서 왔다. 이렇게 꿈을 이루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세정은 "아이유 선배님하고 말없이 눈 10초 바라보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고 눈맞춤을 했다. 김세정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결국 눈물을 터트려 아이유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눈빛으로 제가 방금 호되게 기선 제압당했다. 오프닝부터 이렇게 눈물 흘린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세정이 자신의 노래 '시간의 바깥'을 부른 영상을 보고 너무 잘했다며 칭찬했다.
이에 대해 김세정은 "저는 사실 와서도 여쭤보고 싶었는데 선배님이 저를 아시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때 선배님이 저를 언급을 해주시니까 성덕에서 이만큼 이룬 느낌이었다"는 벅찬 감정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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