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돌마트' 이신영VS시우민, 빚더미 마트 운영할까 말까

'사장돌마트' 이신영VS시우민, 빚더미 마트 운영할까 말까

뉴스컬처 2023-09-08 11:1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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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사장돌마트'가 이신영과 시우민이 맞붙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빙에서 오는 15일 공개될 '사장돌마트'(연출 이유연, 극본 장정원)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정산 대신 받은 마트가 알고 보니 빚더미에 휩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최호랑(이신영 분)과 신태호(시우민 분)이 의견 대립을 보이는 상황이 담겼다.

'사장돌마트' 2차 티저. 사진=더그레이트쇼
'사장돌마트' 2차 티저. 사진=더그레이트쇼

그룹 ‘썬더보이즈’의 리더 최호랑, 메인 댄서 신태호, 래퍼 조이준(채형원 분), 보컬 은영민(최원명 분), 막내 윤상우(이세온 분)은 자신들이 ‘보람마트’의 서류상 사장이라는 걸 5년만에 알게 된다. 신태호는 “이거 완전 로또”라며 기뻐하지만 최호랑의 생각은 다르다. ‘썬더보이즈’ 시절 5년간 활동했던 대가를 5년만에 정산 받은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보람마트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각종 독촉장과 압류고지서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빚더미에 앉고 마트는 날아갈 판이다. ‘썬더보이즈’가 해체된 후 해외로 떠났다가 마트 소식에 귀국한 윤상우는 “마트가 사라지면 제가 여기 온 이유도 사라진다”며 절망한다.

보람 마트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마트를 인수할 누군가에게 팔든가 장사를 해서 마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이를 두고 최호랑은 “팔자”에 손을 든다. 갑자기 생긴 골치 아픈 마트가 아니었어도 나름 잘 살고 있었다는 이유다. 하지만 신태호는 “아직도 네가 리더인 줄 아냐”라며 반기를 든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보람마트를 둘러싼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천둥 번개가 내리치던 날 갑자기 전기가 나간 보람마트 앞에 나타난 수상한 ‘가면남’, “어차피 장사할 줄도 모르고 생각도 없는 놈들”이라며 음흉하게 말하는 ‘양복남’이 그들이다. 여기에 경력직 알바생 오예림(최정운 분)도 가세한다.

제작진은 “보람마트를 두고 최호랑과 신태호가 의견 대립을 보이면서 첫 번째 위기를 맞는다. 5년 만에 모인 썬더보이즈가 어떻게 갈등을 봉합해 나갈지 기대해달라”라고 밝히면서 “이 밖에도 보람마트를 둘러싼 수상한 미스터리한 인물들이 이들의 마트 장사 도전기에 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장돌 5인방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통해 현실과 꿈 그 사이에 선 청춘들의 현실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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