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7월 첫 열애설 이후 두 달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규한, 브브걸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브브걸 유정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도 같은 날 "유정과 이규한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라고 공식입장을 내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13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이규한 측은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고, 유정 측 역시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두 달 만에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첫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이를 인정했다.
1980년생인 이규한은 '내이름은 김삼순', '내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유정은 1991년생으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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