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와전의 무서움...오해로 얼룩진 파국의 솔로나라

'나솔' 16기 와전의 무서움...오해로 얼룩진 파국의 솔로나라

쇼앤 2023-09-07 11:0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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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6일 방송본 (사진출처 : SBS Plus)
'나는 SOLO' 6일 방송본 (사진출처 : SBS Plus)

6일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와전된 말로 인해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16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숙과 갈등을 겪고 숙소로 돌아와 잠이 든 광수는 새벽에 일어나 밀린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음악을 틀고 테이블에 엎드리더니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차에 올라 카메라 감독에게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로 돌아온 광수는 여성 숙소에 찾아가 정숙에게 대뜸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정숙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했고, 광수는 "본인이 아닌 줄 알고 12시까지 준비하려고 했구나?"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주변의 말 전달로 단단히 오해를 한 광수는 정숙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한 이유가 "오늘 새롭게 리셋한다"는 마음인 것을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결국 가짜 뉴스 때문이잖아. 멀쩡한 사람 판단력이 망가졌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데이트 제안을 받은 정숙은 혼란스러워했고, 그녀를 바라보는 옥순 역시 "나한테 어제 확실하게 '최종 선택 하겠다' 했으면서...나 여기서 갑자기 (호감이) 뚝 떨어졌어"라며 광수의 결정에 황당해했다.

영숙은 뒤늦게 옥순의 마음이 계속 광수를 향해 있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미 오해와 잘못된 데이트 사용으로 인해 마음이 틀어진 상황에 힘들어했다. 영숙의 해명을 듣고 있던 정숙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거야.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어. 그냥 본인이 본인한테 들어, 그게 제일 정확해"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영숙은 "광수님, 옥순언니, 영자님 이렇게 대화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라고 답했고, 정숙은 "너도 있잖아"라며 영숙이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았다. 

이후 정숙이 옥순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영철과 광수 역시 대화 중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신의 발언을 부인하는 영철의 모습에 광수는 "테이프 까 봐"라며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 주 쌓이는 오해로 혼란의 연속인 '솔로나라 16번지'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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