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신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테슬라 모델 X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수지는 "이번 제주도 여행은 테슬라가 테슬라했다"는 글과 함께 여행 중 렌트한 테슬라 모델X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하얀색 테슬라 모델X 앞에서 그는 검정색의 타이트한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레깅스 패션으로 아름다운 골반라인을 강조했다.
테슬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모델 포스를 선보였다. 이 사진을 본 개그맨 박성광은 "살 너무 빠졌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마른 몸을 걱정했다. 신수지는 박성광의 댓글에 "쪄..쪘어요 오빠..그뉵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신수지는 지난 겨울에도 제주도 촬영으로 테슬라와 함께 했다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자기관리 끝판왕!", "점점 예뻐지시네, 연애 중인가?", “수지 님, 제2의 전성기”라며 다양한 찬사를 보냈다.
모델X는 럭셔리 전기차로 배우 유아인이 MBC '나혼자 산다'에서 타며 '유아인차'로 유명세를 탔던 차종이다. 최근에는 배우 하석진이 직접 구매 후 시승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됐다.
특히나 ‘팔콘 윙’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도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출시가는 약 1억 4천만 원대이다.
한편, 신수지는 91년생으로 선수 생활 은퇴 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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