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빽가 "팬이 B사 외제차 선물…화내며 거절했다"

'라디오쇼' 빽가 "팬이 B사 외제차 선물…화내며 거절했다"

더팩트 2023-09-06 14:40:00 신고

3줄요약

빽가 "팬의 마음만 받겠다"

그룹 코요태 빽가가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팬에게 B사 외제차를 선물 받았지만 거절한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팬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가수 빽가는 모델 이현이와 함께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DJ 박명수와 연애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11년 전 여자친구가 중고차 하나 사라면서 본인 신용카드를 줬다.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된 사람"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반할 만하다. 요즘 능력 있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그렇게 날 생각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공감했다.

빽가는 "팬이 차를 선물해 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종민이 형과 합숙생활할 때 저는 국산차를 타고 있었다"며 "숙소 위치를 팬분들이 안다. '빽가 오빠'해서 갔더니 선물이라고 외제차 B사 키를 줬다"고 덧붙였다.

빽가는 "저 이거 못 받는다고, 너무 과하다고 했다"며 "결국 거절하고 마지막에는 화를 냈다"면서 "(팬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할부나 리스가 껴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며 농담했고 빽가는 "확인 안 해서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부 | ]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