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치색 들어내나? "윤석열 대통령 만나면 도와달라 할거다"

박명수 정치색 들어내나? "윤석열 대통령 만나면 도와달라 할거다"

예스미디어 2023-09-06 10:5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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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했다.

박명수 보이는 라디오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박명수 보이는 라디오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지난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에서 박명수는 이날 김태진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보이는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보이는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방송에서 김태진은 박명수에게 "방송인 덱스가 당시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요청한 행동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해당 문제는 과거 덱스가 UDT 현역 시절 해외 파병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있던 시절 해외 파병 장병 위로 목적으로 방문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만났을 때의 일화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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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파병 군인들을 한명 한명 격려해 주었으며 덱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볼 한번 만져주십시오."라고, 요청하였으며 대통령이 만져 주었던 일화를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김태진은 퀴즈의 정답 '볼 한번 만져주십시오'를 공개하며 박명수에게 "대통령을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 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에 박명수는 "도와달라고 할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태진이 "무엇을 도와달라 할 거냐?"라고 묻자 "생각해 일단 도와주시라고 말할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윤석열 대통령님 제가 만나면 도와달라고 할 거니깐 저를 만나면 피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대통령에게 자신을 피해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현직 대통령 언급에 과거 함께 무한도전을 촬영했던 노홍철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화도 주목받고 있다.

TV 연예 방송 화면 캡처
TV 연예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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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2005년 당시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던 이명박 서울시장을 만났었다. 노홍철은 당시 청계천 홍보 대사로 위촉되었으며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이라 대답하였으며 해당 내용이 퍼지자, 노홍철은 미니홈피를 통해 사과하였었다. 이에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은 노홍철의 미니홈피에 "난 자네가 형님으로 불렀을 때부터 이미 동생으로 받아주기로 했는데 사과는 무슨 시간 내서 이 형님 한번 찾아와요."라고 답하며 두 사람은 형님 동생 관계가 되었으며 이후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노홍철을 취임식에 초청하였으나 당시 노홍철은 괴한이 습격받아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어 취임식에 참여하지 못했었다.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무한도전 방송에서 노홍철은 "내가 아는 형님 중 가장 성공한 형님"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전화하는 등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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