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방송태도 논란 이후 명품 가품 판매 및 착용 논란에 누리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나는 솔로 영숙 인스타 상황"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명품 가품 판매 및 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 솔로 16기 영숙 쇼핑몰 짝퉁 판매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숙이 직접 운영하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그가 가품들을 착용한 채 홍보용 사진들을 올린 것이 문제가 됐다. 판매 사이트 제품 설명에는 해당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A 씨는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영숙이 소위 ‘짝퉁’이라고 불리는 명품의 가품을 판매하고 착용했다”는 영숙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씨는 “영숙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유명 명품 브랜드인 H사, C사, D사 등의 가방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영숙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해당 제품들은 진품이 아닌 가품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영숙은 네티즌들이 ‘짝퉁 티가 난다’고 지적하자 “그거 동대문 제품이에요. 명품은 믹스매치”라며 당당하게 댓글을 달았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영숙은 논란 이후에도 해당 제품들이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큼 2차 피해도 우려된다.
상표법 108조 1항에 따르면 타인의 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를 사용하거나 등록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그 지정상품과 동일·유사한 상품으로 위조하거나 모조할 목적으로 용구를 제작·교부·판매·소지하는 것을 간접 침해 행위로 간주한다.
이에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어느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논란을 인지하지 못했다. 현재 촬영 중이라 답변이 어려운 상태다.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나는솔로 16기 영숙" 자녀 모욕까지...'악플 고소 예정'
영숙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지워도 소용없다. 알지 않냐. 이미 너무 왔다. 그 외에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시에 영숙은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리냐"라고 '분노'했다.
또한 영숙은 "모든 곳의 악플과 얼굴 밑에 쌍욕, 성적인 욕설 등 차곡차곡 모아 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에게 DM으로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보이는 모든 욕과 비하, 악플 등 어떤 곳이든 링크 보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욕할 땐 쌍욕 넣어 강하게 해주길 부탁한다. 치료 중에 제일은 뭐다? 저 연예인 아니다. 일반인이다"라고 언급했다.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의 출연자다. 그는 최근 방송 출연으로 인해 많은 악플을 받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영숙의 직업은 무용 강사로 남편과 이혼후 1명의 자녀를 두고있는 돌싱이다.
전남편과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 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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