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하와이 집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9년 12월 당시...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역대급 스케일,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영이 "올해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후 지난 6월 득남한 그가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러브하우스는 어디일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주리는 "이제 (아이가) 3개월이면 육아로 정신없을 시기"라며 "잠이 모자랄 시기고, 곧 뒤집기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는 "출산 후에는 아내의 고향 로마에서 지내고 있다. 송중기는 집이 여러 채 있다. 서울에 하나, 로마에 하나, 그리고 하와이에 하나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송중기의 집이 있다는 하와이는 휴양지로 유명하며 미국 내륙 지역 평균보다 부동산 가격이 높은 편이다.
방송에 따르면 송중기가 지난 2019년 12월 당시 약 228만 달러(당시 한화 27억 7천만 원)에 한 호실을 매입했다.
오상진은 "매입 호실은 몇 평이냐?"고 물었고 송중기가 구입한 호실은 약 46평의 호실이고 2개 침실, 2개 욕실을 갖추고 있다고 전해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 바다 뷰를 볼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호실"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콘도가 위치한 카카아코 지역은 2010년대 급격히 발전한 신흥부촌이며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 송중기는 이태원에 있는 신혼집을 포함하여 나인원 한남, 에테르노 청담을 소유하고 있어 하와이의 위치한 콘도까지 포함하면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는 약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송중기♥케이티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을 발표했다.
당시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며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오늘(1월 30일)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법적 부부가 됐다는 사실도 알리면서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지난 6월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송중기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 건강한 아들이다.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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