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료로 남기로" 백진희·윤현민, 7년 만에 결별한 충격적인 이별 사유

"좋은 동료로 남기로" 백진희·윤현민, 7년 만에 결별한 충격적인 이별 사유

DBC뉴스 2023-09-04 18: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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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왼쪽), 백진희
윤현민(왼쪽), 백진희

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열애 7년 만에 결별, 각자의 길을 걷는다.

4일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뉴스1에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뉴스1에 따르면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가 끝난 뒤 그 해 4월부터 교제를 했다. 이후 이듬해 3월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공개 커플(짝)이 됐다. 하지만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았다.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터널',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보라! 데보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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