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진·박서경·최현진, ‘드라마 스페셜-폭염주의보’ 출연…성장 서사 그린다

문우진·박서경·최현진, ‘드라마 스페셜-폭염주의보’ 출연…성장 서사 그린다

데일리안 2023-09-04 18: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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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KBS2에서 첫 방송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단막극 ‘폭염주의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4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은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폭염주의보’에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개인(문우진), BH엔터테인먼트(박서경), 개인(최현진), 개인(김지성), 빅보스엔터테인먼트(정희태), 에이스팩토리(허동원), 생각엔터테인먼트(김광규)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한 14세 이준의 성장스토리가 담긴다.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에 따르면 문우진은 극 중 아빠 사업 문제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된 김이준 역을 맡았다. 드라마 ‘학교 2021’,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문우진은 온 나라가 월드컵 대축제로 들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김이준을 연기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결혼작사 이혼작곡’,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한 박서경은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가 한창 진행 중인 한여름 역을 맡았다. 한때 전학생이었던 여름이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는 이준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최현진은 극 중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다른 반 학생이자 슬램덩크에 빠져 정대만에 빙의한 정지욱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돼지의 왕’, ‘마인’에 출연한 최현진은 학교에서 키도 크고 농구로 제일 잘 나갔지만 이준을 만나면서 자존심에 금이 가게 된 정지욱을 연기한다.

김지성은 이준의 큰엄마, 정희태는 이준의 큰아빠 역을 맡았다. 허동원은 이준의 아빠 역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광규는 이준이 전학 가게 된 학교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았다. 극 중 농구부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하는 이준에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올해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총 10편 중 앞서 공개된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 플랫폼 웨이브 단독 선공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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