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백진희와 윤현민이 7년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두 배우가 최근 결별했다"며 “작품 준비 및 촬영으로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서 만남을 이어왔으나 7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그는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연기력을 뽐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찾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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