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2024년 천안(을) 정부안 1조1939억 역대 최대 확정 성과

박완주 의원, 2024년 천안(을) 정부안 1조1939억 역대 최대 확정 성과

중도일보 2023-09-04 11:4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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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가 2024년도 천안(을) 주요사업 74개에 대한 국비 1조1939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가예산안 총지출은 656조9000억으로 올해 대비 겨우 2.8% 증가해 정부의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최소 증가폭을 보였지만 천안은 최대 성과를 거두게 된 셈이다.

실제 사통팔달 천안을 위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634억원,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內 천안아산KTX역 지하구난역 설치 4700억 등 관내 철도·도로 주요사업 18개에 대한 정부안이 9638억원이 대거 확정됐다.

추석 전 천안~아산 구간 先개통을 앞둔 천안~당진 고속도로 건설 872억9800만원과 장래 천안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북~성거 115억원도 편성됐다.

또 천안시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3월 센터 착공에 들어간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44억6000만원,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92억원, 충남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105억원이다.

주요 숙원사업인 성환종축장 이전 682억7500만원과 충남교통방송국(TBN) 설립 87억원도 반영됐다.

이밖에 천안통합청사 건립 8억6400만원과 박완주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행안부·기재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 사업확정의 결실을 이끌었던 천안 동부경찰서 신축도 3억원 확정됐다.

박완주 의원은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으로 지자체가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천안(을) 정부안이 무려 1조 이상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무엇보다 초선 때 시작했던 주요 사업들이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잔여 사업비 정부안 확정의 결실을 보니 소회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을) 주요사업의 정부안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변경될 수 있으며 12월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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