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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에서는 남편과 시댁 식구들, 친정엄마까지 2세를 기대하고 있다는 말에 생각이 많아진 신주아의 모습이 담겼다.
신주아는 쿤서방을 유혹하기 위해 화려한 댄스는 물론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마사지기까지 꺼내들며 지극 정성을 보였다. 남편 취향을 저격한 '블랙핑크 친필 사인 앨범'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선 명품으로 가득찬 드레스룸 등 이들 부부의 집 내부도 공개됐다.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했다. 2014년 태국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한 후 한동안 태국에서 거주했다. 라차니쿤은 페인트 기업 최고경영자(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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