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10년 감사, 둘 칭찬해"라는 글과 함께 결혼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제주도 집에서 찍은 리마인드 웨딩 사진으로 10년 전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상순 역시 슈트를 갖춰 입고 훤칠한 비주얼을 뽐냈으며, 두 사람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하면서 커플 댄스를 추는듯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유쾌함을 뽐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사람의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가수 엄정화는 "축하해!! 너무 예쁜 두 사람!!"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제이쓴도 "너무 축하해요 누나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 1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