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17% 오른 15,565.50 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33% 상승하며 4531.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33% 소폭 상승한 34,905.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의 이코노미스트 전망을 인용해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월 고용보고서는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말 공개된 미국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민간기업의 7월 구인 규모는 880만건으로 2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950만건을 크게 밑돈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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