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이강인 잘 회복한다면…항저우 AG 축구 금메달 가능"

이영표 "이강인 잘 회복한다면…항저우 AG 축구 금메달 가능"

조이뉴스24 2023-09-01 17:0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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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영표가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가능성을 언급했다.

1일 온라인을 통해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야구 박찬호 박용택, 축구 이영표, 배구 김연경, 골프 최나연, 농구 양동근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축구 이영표 해설위원이 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축구 이영표는 또 한 번 할 말 하는 어록제조기 귀환을 예고한다. 이영표는 "난 아시안게임 우승을 못 했다. 선수 구성으로는 역대 최강이었음에도 금메달을 못 땄는데, 가장 큰 이유가 나였다. 내가 4강전에서 이란을 만나 승부차기에서 실축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선수 때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해설로 두 번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면서도 미안하다. 20년째 놀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영표는 "이강인은 햄스트링 부상이 있어서 (출전) 가능성이 낮아진 건 사실이다. 회복 속도와 개인의 의지가 이강인의 대표팀 합류 변수라 생각한다. 이강인이 들어오면 금메달 확률이 높아질거라 생각한다"면서 예상 성적으로 금메달을 꼽았다.

한편 KBS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특급 해설진과 함께 1TV, 2TV에서 모두 중계하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기를 전국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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