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 타투' 마스크걸 민폐 논란...과거 미성년 '술·담배' 의혹 재조명

나나 '전신 타투' 마스크걸 민폐 논란...과거 미성년 '술·담배' 의혹 재조명

살구뉴스 2023-09-01 17:02:00 신고

3줄요약
넷플릭스 '마스크걸' / 온라인 커뮤니티

넷플릭스 '마스크걸'에 출연한 나나가 과거 '전신 문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타투로 인해 마스크걸 촬영 민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과거 미성년 술·담배' 의혹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나나 전신타투 새긴 이유 화제.."심적으로 힘들 당시였다"

나나 인스타그램

지난 2022년 9월, 나나의 전신 문신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나나가 온몸에 화려한 타투를 드러낸 채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진짜 문신인지, 스티커인지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한창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가 팔, 다리, 발목 등 쉽게 드러나는 곳까지 문신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입니다. 

나나는 이후 "개인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진짜 문신임을 밝히면서도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공개 4일 전 나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서야 1년 만에 속시원히 입을 열었습니다. 

유튜브 '조현의 목요일 밤'

그는 “타투를 했을 당시에 심적으로 힘들었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 저는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도 알리며 "엄마가 '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싶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하셔서 지우기로 결정했다”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제가 괜찮아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말한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나나 마스크걸 촬영 중 '전신 타투?' 민폐 논란 어쩌나..

나나 인스타그램

이에 나나에게 전신 문신은 힘들었던 시기 잠깐의 일탈과도 같았던 것인데요. 감정을 해소할 곳이 없어 자신의 몸에 타투를 새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공교롭습니다. 나나가 전신 문신을 한 건 ‘마스크걸’ 촬영 때입니다. 작품의 한 관계자의 따르면 나나는 촬영 중 전신 문신을 하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제작진들은 나나의 문신을 지우기 위해 분장을 추가로 해야만 했습니다. 나나의 일탈로 제작진만 난감해 진 것입니다. 

넷플릭스 '마스크걸'

앞서 나나는 ‘글리치’에서 4차원 인물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적으로 양팔에 헤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스크걸’에서 나나가 연기하는 김모미는 3인 1역이기에 인물과 인물과의 연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인물. 중간 부분을 맡는 나나가 헤나도 아닌 타투를 새기면서 제작진의 작업양만 늘어나는 꼴이 됐습니다. 

특히 같은 ‘마스크걸’에 출연한 안재홍, 엄혜란은 캐릭터를 위해 매 촬영 2시간이 넘는 특수분장을 받고 촬영하는 열정을 보였던 반면, 나나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됐을 타투 지우는 분장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나나가 타투를 한 시점이 '마스크걸' 촬영 때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나나 민페 논란에...과거 미성년 '술·담배' 의혹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나나의 민폐 논란이 화제가 되자 과거 불거졌던 미성년 '술·담배' 의혹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된 이유는 사진 속 나나의 다소 불량스러워 보이는 모습 때문이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하이힐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한 나나 앞에는 담뱃갑과 라이터 등이 보였습니다. 또한 같은 날 찍은 사진에는 맥주를 가득 따른 컵 앞에서 친구와 셀카를 찍는 나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tvn '굿 와이프'

일각에서는 “나나가 미성년자 신분에 흡연과 음주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논란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나나는 걸그룹 '애프터 스쿨'로 데뷔했으며 영화 ‘패션왕’에서 카메오로 처음 연기에 도전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팬들은 배우 나나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연기 활동에 임해줄 것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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