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태국서 10시간 넘게 출발 지연…승객 190명 발 묶여

에어부산, 태국서 10시간 넘게 출발 지연…승객 190명 발 묶여

더팩트 2023-09-01 13:33:00 신고

3줄요약

에어부산 "항공기 결함 아닌 점검 탓"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예정이던 항공기가 기체 점검으로 이륙하지 못했다. /에어부산

[더팩트|박지성 기자]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기체 점검으로 10시간 가량 이륙하지 못하며 승객 190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A321 네오 항공기 BX748편에 시동 계통 점검 메시지가 표출돼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륙하지 못했다. 당시 항공기 문은 닫은 상태였다.

이로 인해 승객 190명의 발이 묶였다. 에어부산은 이들에게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다. 보상은 규정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기체 결함이 아닌 시동 계통 점검 메시지로 인한 것으로 현재 관련 부분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점검을 완료하고 재운항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