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AKMU) 이수현이 최근 급격히 살찐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현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이 “비만 아닌가. 건강이 우려된다”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포털사이트에는 ‘이수현 임신’이라는 연관검색어 까지 따라 붙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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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살찐 근황
지난 29일 유튜브 '딩고 뮤직' 공식 채널에는 악뮤가 출연해 '라면인건가',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200%' 등 지난 히트곡을 직접 라이브로 불러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등장한 이수현은 급격히 살이 불어난 상태로 과거 리즈 시절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수현 왤케 살찜?”, “악뮤 이수현 살찐건가요?”라는 반응을 이어갔고, 한 익명의 누리꾼은 “저 정도면 초고도비만에 해당하고 건강에 매우 문제가 큰 몸집입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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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살찐 이유, 직접 해명?
한편 이수현은 최근 개인 라이브 영상을 통해 ‘살을 못 빼는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 한 바 있다.
영상 속 이수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한테 자꾸 자꾸 귀엽다고 하고 자꾸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내가 살을 못빼는 고야”라면서 “나를 귀염라이팅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살 안빼도 좋다'라며 이수현의 사랑스러움을 응원하는 반면, “적당히 해야 귀엽지”, “이런 거 올릴 시간에 동네 한바퀴만 뛰자”라고 아쉬운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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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근황 인스타 박제
한편 얼마 전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에도 ‘악동뮤지션 이수현 근황 ㄷㄷㄷ’이라는 문구와 ‘엄청 쪘네’라며 이수현의 모습이 업로드되기도 했다.
마침 해당 릴스를 직접 본 이수현은 직접 자신의 계정으로 “흐어어엉 망했다. 박제당했다. 다이어트 해야지.흐어어엉ㅠㅠ”이라고 댓글을 달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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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폭식증
지난 5월 이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식증을 앓았지만 거의 다 고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무조건 먹어야 하는 습관이 생겼다. 내 의지가 아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배 터지게 먹고 있는 모습을 몇 번 보고 나서 '이게 폭식증이구나'라고 알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던 것.
이에 팬들은 체중에 대한 압박을 느끼는 것 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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