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밤·대추 생육상황 양호, 추석 공급 원활”

산림청 “밤·대추 생육상황 양호, 추석 공급 원활”

이뉴스투데이 2023-08-31 16:5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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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31일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이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31일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산림청은 대추 주산지인 보은군을 찾아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밤과 대추 주산지의 생육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은 전년 수준(밤 4만1524톤, 대추 8088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올해 추석이 다음달 29일로 햇밤, 햇대추 출하 시기에 들어있어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청은 추석 3주 전인 다음달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일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 210톤, 대추 18톤, 잣 1.5톤을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전국 12개소, 10∼20% 할인), 온라인 쇼핑몰인 푸른장터 할인행사(10∼20%↓), 네이버,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브랜드관 운영(10∼20%↓,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활성화 행사로 국민은 차례상 부담을 덜고, 임업인은 고수입을 올리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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