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남편에게 지속적인 '감금ㆍ폭행' 당한 'H컵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전말 공개

재벌 남편에게 지속적인 '감금ㆍ폭행' 당한 'H컵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전말 공개

투데이플로우 2023-08-31 15:2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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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빛베리와 그녀의 전 남편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H컵 유뷰녀로 유명한 트위치 스트리머 빛베리(본명 천예서)의 납치ㆍ폭행 감금 사건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전 남편인 카우승민 우 모씨라고 폭로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이 되고있다. 이에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과거 전 남편에 대한 행동이 큰 관심을 끌고있다.

빛베리 (본명 : 천예서) 감금ㆍ폭행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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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베리 사건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2023년 8월 30일 JTBC 사건반장은 스트리머 빛베리(천예서)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당했던 납치, 감금, 폭행 사건을 집중 재조명했습니다.

당시에 빛베리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을 통해  한 남성으로부터 "우리 천예서 씨가 많은 실수를 했네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데 눈 감고 귀 닫으니 꼭 이래요. 사람이란 게 하나하나 바로 잡아야겠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작성하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빛베리 사건중 빛베리의 증언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빛베리 사건중 빛베리의 증언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감금 폭행이 시작된 8월 13일 카우승민(전 남편)은 천예서와 '바람이 났냐'고 말다툼을 하던 중 이성을 잃고 빛베리의 목을 조르고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는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행동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빛베리의 휴대폰을 빼앗아 옷을 다 벗긴 채로 화장실에 2일간 감금시킨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어 목이 졸린 빛베리는 그 자리에서 실제로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 때문에 카우승민에게 싹싹 빌며 "다시 돈을 벌어오겠다"고 '살려달라' 사정을 하였다고 진술했다.

"넌 시키는 대로만 해!" 과거 협박을 일삼았던 빛베리 전 남편

전 남편이 빛베리에게 협박한 내용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전 남편이 빛베리에게 협박한 내용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빛베리(천예서)는 “2월 18일 경 남편이 방송을 키기 1시간 전에 저는 밖에서 야외방송 후 지인들과 술을 먹으면서 힘든 부분을 얘기했다”며 “당시 오후 8시쯤에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남편은 강압적으로 집으로 오라고 욕설과 소리를 지르며 협박했으고 저는 무서워서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빛베리는 “남편한테 여러 메시지가 왔고 술자리에 있는 지인들에게 내용을 보여줬고 한 지인이 제 휴대폰을 가져가서 메시지를 보냈다. 남편은 그 메시지 이후 ‘그럼 내가 죽을게’라고 한 후 연락이 되지 않았고 걱정이 돼서 전화해봤지만 전화가 안됐고 그 후 1시간 뒤에 그 방송이 켜졌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이 자살 시도 방송을 하기 전 상황에 대해하여 설명했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빛베리

탈출에 성공한 빛베리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탈출에 성공한 빛베리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빛베리는 이틀간 화장실에 갇혀있다 전 남편이 돈을 들고 밖에 나간 사이,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도움을 받아 탈출할 수 있었다고 밝혀졌다.

빛베리는 전 남편에게 머리카락이 잘린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조차 힘들어 미용실에 가서 직접 삭발까지 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삭발을 하게 된 빛베리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삭발을 하게 된 빛베리 /  출처 - JTBC 사건반장 제보

천 씨의 신고로 경찰은 전남편 카우승민 우 모 씨를 체포하고 현재 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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