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김병철, "파국 이미지 피할 수 없을 것, 부정적으로 생각 안 해"

'완벽한 가족' 김병철, "파국 이미지 피할 수 없을 것, 부정적으로 생각 안 해"

아이뉴스24 2023-08-31 14:3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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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배우 김병철이 자신의 수식어 중 하나인 '파국'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그는 드라마 '도깨비'의 "파국이다"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가 등장하면 '파국'으로 흘러가는 줄거리 때문에 '파국'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배우 김병철이 자신의 수식어 중 하나인 '파국'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 [사진=와이트리컴퍼니 제공]

김병철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도 '파국'이 연상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 이야기는 전부 갈등 요소로 전개된다"며 "어느 순간에는 부정적 면이 보여질 수 있을 거다. 그런 작품에 참여한다면 '파국'이란 단어로 회자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드라마를 하든, 영화를 하든 그런 연상을 시키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거 자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작품을 하게 된 이유는 인물을 봤을 때 '이 사람이 왜 이런 행동을 할까'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해졌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이런 기대감을 주는 작품이라면 시청자들도 기대하고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병철이 자신의 수식어 중 하나인 '파국'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 [사진=와이트리컴퍼니 제공]

한편,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9월 첫 촬영을 시작하고,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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