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외모·스타일 변했다…강기영과 한 몸 된 '절대 惡'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 외모·스타일 변했다…강기영과 한 몸 된 '절대 惡' ('경이로운 소문2')

뉴스컬처 2023-08-31 14:3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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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진선규가 악귀 강기영과 한 몸이 되며 '절대 악'이 됐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2' 11회, 12회에서는 결국 필광을 죽이고 그의 힘을 모두 흡수해 '완전한 악'이 된 마주석, 그리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더 단단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의 마지막 한 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경이로운 소문2'.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사진=tvN

이와 함께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31일 절대 악으로 거듭난 진선규(마주석 역)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은 악귀 필광(강기영 분)이 마주석(진선규 분)의 육체를 뺏고, 악의 일체화를 이룬 소름 돋는 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어느 때보다 카운터 6인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 최장물(안석환 분), 나적봉(유인수 분)과 '완전한 악' 마주석의 엔드게임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진선규는 올백으로 넘긴 헤어 스타일링과 포멀한 블랙 수트로 절대 악의 압도적인 위압감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먹잇감을 노려보는 광기 어린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은 보는 이의 두려움을 유발하는 동시에, 악귀 강기영을 흡수한 완전한 악으로 선보일 그의 무자비한 폭주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완전한 악으로 악귀 게이지의 정점을 찍을 진선규와 이에 맞설 카운터즈의 최후의 일격은 '경이로운 소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9월 2일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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