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영숙이 악플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영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그간 받아온 악플을 공개했다.
이어 영숙은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라며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지워도 소용없다. 이미 너무 왔다. 그 외에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리나"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영숙은 "작가님의 허락 하에 진행한다"라며 이미 '나는 솔로' 제작진에게 동의를 얻었음을 밝혔고 "모든 곳의 악풀들과 얼굴 밑에 쌍욕, 성적인 욕설들을 차곡차곡 모아왔다. (제보)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보이는 모든 욕과 비하 악플 등 어떤 곳이든 링크 보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그간 도움을 준 누리꾼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영숙은 "그리고 욕하실 땐 세게!!! 아주 세게!!!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치료 중에 제일은 뭐다? 저 연예인 아니다. 일반인이다"라고 말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영숙은 최근 방영하고 있는 SBS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 출연 중이다. 돌싱 특집으로 진행 중인 이번 16기 방송을 통해 영숙은 출연진과 다투거나 갑자기 화를 내는 등의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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