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아나운서와 결혼한 아나운서, 방송인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이 파격적인 노출패션을 보여주면서 화제를 만든 가운데, 결혼 7년차 조우종과 정다은의 각방생활이 공개되며 그 이유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노출좋아하는 정다은 '조우종'..."정신연령이 5살"
정다은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아나운서 모습과 달라진 스타일에 대해 "그게 제 감옥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다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나운서 이미지, 단아하고 단정하고 항상 그 틀 안에 살다가 15년 만에 그 족쇄에서 벗어난 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조우종은 "진짜 한 번 벗어나는 게 아니라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다. 큰일이다. 옷을 입어야지"라고 아내 옷 차림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조우종, ♥정다은 각방살이 고백 "조우종 멧돼지처럼 굴러다니며 자"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3평 남짓한 방에서 홀로 일어났다. 냉장고도 없는 방에 서장훈은 "뭐야 여긴 도대체"라며 갸웃했고 오상진은 "고시원 풍경 아닙니까"라며 궁금을 표현했다.
조우종이 방을 나오자 번듯한 거실이 나왔다. 서장훈은 "아파트 제일 작은 방에 본인 공간을 만들었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오상진이 "분리 수면?"이라고 말하자 조우종은 "신생아한테나 쓰는 거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조우종은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잠귀가 굉장히 밝다. 아내는 수면이 중요한 사람인데 자다 깨면 리듬이 흩어져서 그걸 깨뜨리고 싶지 않다"라며 방을 따로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우종은 정다은과 한 침대에서 잘 때 항상 낙상사고가 있었다며 "아내가 조금이라도 내 쪽으로 오면 피한다. 건드리면 깰 것 같다. 그래서 협의 하에 따로 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우종은 "아내를 안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멧돼지처럼 굴러다니면서 잔다"라고 폭로해 방송에 웃음을 유발했다.
"수능 3개 틀려" 서울대출신 정다은, 조우종 집안 학벌 살펴보니..
SBS에서 방송하는 동상이몽 2 에 출연한 조우종, 정다은 부부에게 MC들은은 “여기는 만만치 않은 엘리트 부부,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이 서울대 출신이다"고 밝혔습니다.
조우종은 “부모님도 서울대, 아버지가 연세대, 동생도 연세대, 나는 한국외대 나왔다”며 “친척들도 하버드와 코넬, 브라운, 프린스턴 대학 출신”이라며 학벌 어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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