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159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시 사회조사'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고양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노동 및 고양시 특성항목 등 총 46개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조사는 방역 부담을 덜고 조사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된다. 시는 인터넷 조사 응답자에게는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1일부터 8일까지며, 면접조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고 싶은 대상자는 각 구청 통계상황실로 연락하여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후 사회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