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받은 한서희 "4년간 양현석과 재판중 입장 번복 처벌 원치 않아..." 이유는?

마약혐의 받은 한서희 "4년간 양현석과 재판중 입장 번복 처벌 원치 않아..." 이유는?

투데이플로우 2023-08-26 11:18:09 신고

3줄요약

앞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CEO)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전 연습생 한서희가 장기화되는 법적 분쟁에 지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더 이상 양 전 대표에 대한 보복을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재판은 서울고법 형사6-3부에서 이의영 부장판사와 원종찬, 박원철 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규정된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됐다.

한씨는 이날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4년 동안 소송을 진행하면서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힌 것 같아 너무 힘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원했던 것은 양 전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뿐이었다”며 “이 갈등을 종식시키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밝혔다.

이런 정서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한씨가 마약 관련 혐의로 구속된 2016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과정에서 YG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가 마약 구매에 관여했다고 증언했다. 양 전 대표는 그를 회사 구내로 불러내 아들이 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혼자서 처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이러한 주장은 그에게 자신의 진술을 철회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이전 주장과 일치하며, 이는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양 측 변호인은 "다른 YG 소속 아티스트들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협박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약을 투약한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는 진술 철회 대가로 금전을 제안받은 뒤 '거래'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양 전 대표가 조율한 것이 아니냐"며 "만약 실제로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면 이 문제는 이익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대중의 관심을 받아라."

법원은 양 전 대표에 대한 재판 절차를 다음 달 27일로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최종 변론과 검찰의 권고사항을 종합해 판단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양 전 대표는 “피해자 계좌에 신빙성을 두기가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은 이 결정에 불복해 항소했다.

 

'필로폰 상습 투약'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한서희" 2심 징역 6개월 

출처 - 위대한탄생중 캡쳐
출처 - 위대한탄생중 캡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전 가수 연습생 한서희(27)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부(재판장 허일승)는 한씨에게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한씨는 40시간짜리 마약 중독 재활 프로그램에 참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판사는 "피고인의 필로폰 사용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여전히 타당하며 정황에는 중대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씨는 2021년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씨가 마약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양현석 마약수사 내부고발자' 측, 처벌보다는 투쟁 중단 의지 표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제보자는 “두 프로듀서 모두 처벌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두 제작자 모두 공익을 위해 내부고발자를 중재하고 위협하려 했다는 혐의로 공식 기소되었습니다. 이는 YG 뮤지컬 앙상블 아이콘(BI) 전 멤버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회피하기 위한 조치였다. 현재 두 제작자는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 제작사에 대한 4차 항소심이 25일 서울고법 형사6-3부에서 열렸다. 재판의 주재로는 이의영 판사와 원종찬, 박원철 위원이 맡았다. 법원은 공익제보자 A씨에 대해 참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A씨는 “지난 4년 동안 소송을 진행하면서 불가능한 일을 시도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지쳤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일차적 의도는 두 제작자 모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유죄 판결과 그에 따른 처벌을 바라기보다는 이 시련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공인과 연습생이라는 평범한 개인 사이의 회색지대를 오가는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2016년 8월 경찰 조사에서 김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사실을 폭로한 이후에도 두 제작자 모두 접근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그의 발언을 철회합니다.

A씨는 당시 사건 당시 두 제작자 모두 "내 아이가 경찰에 연루되는 게 너무 싫다", "당신을 제거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진술 변경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마약 투약 가능성과 위협 이후에도 두려움이 있다는 제작사 법정대리인의 질문에 "두 제작사가 주도한 것이 아니냐"며 "법적 의미가 있었다면 이번 사건은 이익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27일 오전 두 제작진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마무리하고 최종 변론과 검찰의 양형 청구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1심 재판부는 제작자와 관계자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A씨 증언의 신빙성에 대한 의구심과 두 제작자가 A씨를 노골적이고 직접적으로 협박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해 지난 4월 항소심 재판을 시작했다.

두 제작자 모두 A씨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사실은 인정하며 혐의를 반박했다. 하지만 “허위 진술을 유도하기 위해 협박이나 강요를 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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