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마지막이다", 최초의 기록 쓰고 있는데...

블랙핑크 제니 "마지막이다", 최초의 기록 쓰고 있는데...

예스미디어 2023-08-25 19:58:02 신고

3줄요약

 

블랙핑크가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K-POP 아티스트 중 최초의 기록


사진=엘르 프랑스
사진=엘르 프랑스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가  '엘르 프랑스' (ELLE FRANCE)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쾌거는 지난 몇 년간 패션 업계에서 보여준 제니의 폭넓은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K-POP 아티스트 중 최초의 기록이기에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엘르 유에스에이
사진=엘르 유에스에이

 

제니는 앞서 지난 2022년 말 한국 아이돌 최초로 '엘르 유에스에이' (ELLE USA)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번 '엘르 프랑스'의 표지 모델은 2004년 홍콩의 유명 배우 장만옥에 이어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이며, K-POP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엘르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프랑스 셀러브리티와 모델에게만 표지를 장식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제니가 표지 모델을 장식한 것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엘르 프랑스'는 공식 SNS를 통해 제니가 모델인 9월 표지 사진을 게재하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트위터 헤더 커버 사진을 제니의 화보 사진으로 바꾸는 등 홍보를 시작했다.

 

"고척돔에서 만나요. 일 년간 투어의 마지막"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엘르 프랑스'를 커버를 장식한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또 다른 최초의 기록을 썼다.

블랙핑크는 K-POP 걸그룹 최대 규모인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을 진행 중이다.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으로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으로, K-POP 걸그룹 최초의 단독 입성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니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한국 콘서트. 마지막이다. 가자"라며 "고척돔에서 만나요. 일 년간 투어의 마지막"이라는 글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고척 스카이돔은 2만여 관객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실내 공연장으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엑소, 세븐틴 등 국내 내로라하는 보이그룹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국내 공연장 중 가장 큰 규모를 나열할 때 잠실주경기장,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척 스카이돔, KSPO DOME 순으로 지난해 10월 '본핑크'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렸던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콘서트와 비교했을 때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여자 가수로는 지난해 잠실주경기장에서 아이유가 최초로 공연했으며 그다음으로 큰 고척 스카이돔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특히 현재 야구 시즌 중이기에 일요일 대관을 잘 내주지 않는다고 알려진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사진=블랙핑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는 11개월간 북미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4개국 34곳의 도시에서 64회차에 걸쳐 해당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 및 아레나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난 블랙핑크의 압도적 위상을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객과 호흡하기 위해 규모를 한층 키웠다."며 "블랙핑크와 국내 팬들이 약 1년 만에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한편 블랙핑크는 재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8일 데뷔 7주년을 맞아 자축 소감과 함께 "블랙핑크 포에버"라고 외치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는 YG의 공식적인 '완전체 재계약' 입장 발표는 없더라도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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